감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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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t Jones 2감상로그 2004. 7. 4. 19:48
Bridget Jones 2 개봉예정일이 올 크리스마스에서 11월 19일 로 바뀌었나보다. 개봉일이 더 당겨져서 좋다~ 그래도 오늘부터 137일이나 기다려야 하네..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개봉일까지 날짜 카운트 콜린 퍼스 공식 홈페이지 가니까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On Location Gallery링크 되어 있어서 사진 구경 했는데.. 아흐.. 너무 너무 재밌을것 같다. 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Please do not upload any images to your own website, club, group or community's photo album. Thank you. 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링크 시킨다. IMDB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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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2감상로그 2004. 7. 3. 23:52
스파이더맨 2를 동생들과 함께 감상한 날이다. 남들 주 5일제다 해서 휴무인데 근무하고 추적 추적 비까지 와서 기분이 저조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다소 기분이 좋아졌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는 역시 스파이더맨 만한게 없다. 선악구조 확실하고.. 러브 스토리 약간 첨가해주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주고.. 건물 사이를 자유 자재로 옮겨 다니고 고층 빌딩에 착 붙어서 샤삭 기어가는 모습들이 어찌나 자연스럽던지..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봤다면 호기심에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벽을 기어 올라 가보겠다고 덤비지 않았을까 싶다. 그나저나 토비 맥과이어, 크리스틴 던스트는 참.. 작품하나 잘 골라서 대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인물들이 아닌가 싶다. 토비는 말할 때 입모양도 이상하고 생긴것도 별로인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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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극장에 갔다..감상로그 2004. 6. 11. 22:02
머릿속에 벌떼가 들어 앉은것 같아 참을 수가 없어 홀로 극장에 갔다. 트로이를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The day after tomorrow를 보고 왔다. 아둥바둥 힘들게 살아봤자..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힘들게 살면 뭐하나..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더 강렬하게 들어버렸다. 영화는 .. 기대 했으면 크게 실망할 뻔했다. 그나마 기대를 안하고 봐서 아주 많이 실망하지는 않았으나 보고 나서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게 하는 영화다. 자유의 여신상은 어떤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다만.. 강인한 의지로 맞서 싸우는 사람에게는 희망의 날이 올거라는 메세지를 주려고 노력한 부분이 어째 밋밋하게 보였을 뿐이다. 극장에서 보았지만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다. 모든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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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2004)감상로그 2004. 4. 18. 15:41
::Release Date: June 4th, 2004 (super-wide)::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가 2004년 6월 4일날 개봉하는구나.. Alfonso Cuaron 감독이 150분 이내의 러닝타임 정도 일거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150분이라해도.. 거의 2시간 30분 정도네.. 부쩍 커버린 아역 배우들의 모습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_-; 정말 아즈카반의 죄수편이 끝난 이후의 시리즈는 아역 배우들을 바꾸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많이 자라 버렸다. 아즈카반의 죄수 Sirius Black 역할에 게피 올드만이 연기를 하나보다. 게리 올드만은 정말 악한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린다. ^^; 그의 카리스마가 어떤식으로 발휘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