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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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한글 맞춤법메모로그 2005. 3. 26. 11:12
업무중에 갑자기 맞춤법이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잘못쓰고 있는 맞춤법이 많아서 두고두고 참고하면서 보려고 올려본다. 않하다(x) -> 안하다(o) 안되!(x) -> 안돼!(o) 어의없다(x) -> 어이없다(o) 사려되다(x) -> 사료되다(o) 병이 낳다(x) -> 병이 낫다(o) 그것이 더 낳다(x) -> 그것이 더 낫다(o) 웬지 (x) -> 왠지 (o) 문안하다(x) -> 무난하다(o) 도데체(x) -> 도대체(o) 조금한(x) -> 조그만(o) 그가 울었데..(x) -> 그가 울었대..(o) 영문도 모른 체(x) -> 영문도 모른 채(o) 사이를 뛰다(x) -> 사이를 띄다(o) 궂이(x) -> 굳이(o) 어떻해(x) -> 어떡해(o) (줄임말인 '어떡해'보다 '어떻게 해'가 바람직하다) 적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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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엄 촘스키가 바람직한 발전모델로 꼽은 'KOREA'메모로그 2005. 3. 10. 10:24
오마이뉴스중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눈에 띄었다. 괜시리 가슴 뿌듯하고 감동이 밀려오네.. 미국의 이라크전쟁이 한창이던 때, 촘스키 교수는 미국의 침략전쟁을 통렬히 비난하며 현대 세계체제가 제3세계 서민들을 수탈하는 야만의 길로 향해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당시 강의 중에 "교수님께서 바람직한 발전의 모델을 이룬 나라가 현실세계 중 어디라고 보십니까?" 라는 학생의 질문에, 촘스키 교수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국(South Korea)입니다. 한국 국민들은 제국주의 식민 지배를 딛고 일어나서, 다른 나라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동시에 독재정권에 항거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이룩해냈습니다.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할 정도로 첨단 기술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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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소득 직업메모로그 2005. 3. 7. 15:08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온다"는 법칙이 있지만 실제로는 특정직업이나 직업군에 종사할때 더 많은 돈을 버는게 확실하다. 2004년 美 노동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화이트칼라 시간당 평균 소득은 21.85달러, 블루칼라는 시간당 15.03달러, 서비스직은 시간당 10.40달러가 평균이라고 한다. 의사, 파일럿, 사장, 변호사, 치과의사 등등.. 우리나라도 똑같겠지.. 싶네.. Top Paying Jobs Overall Physicians and surgeons $147,000 Aircraft pilots $133,500 Chief executives $116,000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s $112,000 Lawyers and judges $99,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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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쓰다 해고되다' 영어단어 등장메모로그 2005. 1. 5. 11:41
BBC인터넷판은 3일(현지 시간) 이같은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신종 단어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블로그나 저널, 웹사이트 등에 글을 쓰다가 일자리를 잃는 것(losing your job for something you wrote in your online blog, journal, website, etc)'이란 뜻의 'dooced'란 단어가 바로 그 것. 이 단어는 인터넷 사전인 UrbanDictionary.com에 등재돼 있다. UrbanDictionary.com은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식검색서비스처럼 네티즌들이 어떤 단어에 대한 정의를 등록하는 형태로 구성된 사전 사이트다. 하이테크 로펌인 DL 리갈의 법률 전문가인 닉 로켓은 "근로자들이 새 기술에 눈을 뜨게 되면서 2005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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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메모로그 2005. 1. 2. 02:12
CSI 라스베가스, WAT, Cold Case 등의 TV 드라마에 가끔 (Good Samaritan)이란 표현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란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란 말할 필요도 없이 『성서』의「누가 복음」10장 30~33절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즉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상처를 입고 길에 죽게 버려져 있는데, 한 제사장이 그냥 지나가고, 레위 사람이 그냥 지나갔다. 그런데 한 사마리아인이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에서 구조해 주었다는 것이다.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성서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상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누구나 착한 사마리아인을 칭찬하고 있다. 그러나 속직히 말하여 수많은 크리스천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