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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기찻길 왕갈비살일상로그 2004. 3. 20. 01:01
금요일이라 집에 일찍 들어가기가 싫어 동료들과 "근처에서 맛난거나 먹고 가자"고 하며 찾아 나선 집이다. 친구의 후배가 알려준 길은 기찻길에 바로 있어~ 한마디.. --;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어서.. "우씨.. 맛 없으면 죽었어~"를 연신 내뱉으며 정말 많이 돌고 돌아 결국은 찾아갔다. 원조 기찻길옆 왕갈비살.. 그게 간판이었던것 같다. MBC 리얼코리아, SBS 무슨 프로그램에도 나왔는지 간판에 크게 써있었다..^^; 4명이서 생소갈비살 6인분에 뚝배기밥 3인분.. 총 9인분에 된장찌개 2번 리필을 해서 모두 먹어버렸다. 배터지게 먹고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몸에 벤 고기 연기 냄새 때문에 멀미할 뻔 했다.. ㅠ.ㅠ 그치만 저 뚝배기밥과 된장찌개, 소갈비살, 반찬 모두 모두 맛있었다. 고생해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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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일상로그 2004. 3. 17. 21:54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호주꺼라고 우기는 동료가 있어 찾아보니.. 『1980년대말, 미국에서 크로커다일 던디 영화가 히트하여 호주붐이 일어났고, 미국인들에게 호주가 동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호주 컨셉의 레스토랑을 만들게 되었고, 이름을 가장 호주스럽고 풍성한 대자연의 느낌이 살아나는 "아웃백"이라 정하게 되었습니다. 』 라고 나오는데.. 결국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네.. 내일가서 알려줘야하나.. ;; 나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나? 사진은.. 오늘 먹은 립인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뒤늦게 모임에 참석하는건 이럴 때 안좋단 말이지.. 이름도 모르고 먹은 립.. 아주~~ 맛있었다. 레인보우 데이는 아웃백에서 살아야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