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스킨을 조금 고쳐보려고 로컬 PC에 태터툴즈를 설치했다.
설치 후 이상하게도.. 로그인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다가 결국 실패.
WordPress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설치를 해보았다.
config만 설정해서 올려놓고 착착 버튼만 눌러도 설치가 완료 되어서 좋았다.
설치완료 후 이것저것 눌러보니 관리자 모드가 태터와 비슷하면서도
훨씬 보기가 좋게 되어 있네..
포스트 작성시 HTML 편집기가 훨씬 가벼운 느낌이었고,
편집기의 세로폭을 사용자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에 확- @.@ 반해버렸다.
WordPress 메인 소개쪽을 보니 관리자 인터페이스가 최근에 바뀌었나보다.
WordPress’ admin interface has been redesigned
from the ground up to be as intuitive as possible.
어쩌지.. 이사가고 싶어졌다. T.T
태터는 다 좋은데.. 1.0 이상 버전의 HTML 편집기 모드를 어떻게 손 좀 봐줬으면 좋겠다.
사양 좋은 PC에서는 잘 몰랐었는데, 셀러론 500의 구형 PC에서 포스트 작성 할때
엄청 버벅 대고 미리보기도 새창으로 떠서 한참 걸리고.. 불편하다.
WordPress 관리자모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