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뉴욕. 1박 2일. 카메라. 배터리 Low
행복한 꿈이었고 다시 꿈으로 돌아가려고
잠을 청하기까지 했었는데..
잠에서 깨어났을 때 적어놓은 단어들을
조합하려 해도 내용이 기억 나질 않는군.
그래도 한가지 선명하게 기억 나는것은
부드럽고, 따뜻하고 행복해서
꿈에서 깨지 않길 바랬다는 사실.
그건.. 꿈이었을까,
어렴풋 잠든 상태에서의 망상이었을까..?
생각해보니 토요일 늦은 잠에서 깰때면
항상 저 비슷한 상태였던것 같네..
따스한 햇살이 비쳐서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