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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일상로그 2008. 8. 14. 00:23
    #1. 황금 노트북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황금 노트북을 읽고 있는 중이다.
    눈에 거슬리는 번역체의 말투 때문인지, 후덜덜한 두께 때문인지 잘 집중이 안되고 있다.
    3권짜리던데.. 다 읽을 수 있을까?

    #2. 토익 접수
    지난 2006년 5월달 마지막으로 얻은 성적이 만료되서 다시 토익을 접수했다.
    그러니까 성적 유효기간이 만료되도록 자기계발을 전혀 안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반성중..
    언뜻보면 다 쉬운 문제인것 같은데 막상 모의 시험을 보면 성적이 왜 이모양인지...

    #3.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매일 매일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모르겠다.
    끝날때까지 모두 제실력 발휘해서 후회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4. 별이
    내가 자리를 비웠던 1주 동안 무지막지한 피부병에 괴로워 하던 별이는 점차 호전되고 있다.
    주사1방 + 5일치약 등등해서 치료비가 무려 47,000원이나 나왔다.
    애완동물도 돈 없으면 정말 못키우는 세상이 오는건가..;;

    #5. 국민연금
    퇴사를 했으니 지역가입자로 납부라하는 전화를 받았다.
    내가 그동안 낸 금액을 듣고 있자니, 그 돈을 내가 모았으면 중형차 한대 뽑았겠다 싶다.
    여력이 안되면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일단 지역가입자(?)로 내긴 하겠다고 했다. 잘못한걸까?
    내가 연금을 받을 때 70만원 돈 된다는데 그거 누구 코에 붙이려고..
    당장 입에 풀칠하는것도 걱정인 사람에게 먼 미래를 대비한다는건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국민연금 관리공단 나 늙을때까지 유지 되긴 할까...?
    *전화 걸어주신 분이 말 할때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여주던데 듣기가 여간 거북한게 아니었다.
    그냥 아무개 "님" 이라고 하는게 훨씬 듣기가 좋을것 같다.

    #6. 길들이기
    여름 시작할 때 구입했던 샌들을 신고 잠깐 나갔다 왔더니 그새를 못참고
    발 뒤꿈치에 물집이 생겨버렸다. 새 신발 길들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해놓고선 매번 내가 지고있다. 힘든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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