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체크 포인트로 보는
결혼하기 좋은 남자 vs 결혼하면 곤란한 남자.
좋은 남자
-먼 길을 걸어온 남자
-공부하는 당신을 좋아하는 남자
-도구를 잘 다루는 남자
곤란한 남자
-명령에 익숙한 남자
-비밀이 많은 남자
-당신을 자주 두번째로 만드는 남자
-만성 피터팬 증후군 환자
잡지에 나온 내용이다. --;; 뭐가 이러냐..
먼길을 걸어온 남자:
어느 정도 다양하고 방탕한 연애 경험이 있고 그 모두에 지쳐 이제는
한사람만 바라보고 바른 생활을 하겠다고 굳게 마음먹은 남자가
결혼 상대로 훨씬 낫다. --> 진짜루??
평소에 나에 대해 궁금한게 많고, 내 생각을 듣는 일을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하자. --> 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절대 없는데??
공부하는 당신을 좋아하는 남자 --> 내가 공부하기 싫은걸..?
도구를 잘 다루는 남자 --> 나혼자서도 도구 잘 다루고 기계 잘 고치고 하는데?
결혼하기 좋은 남자와 곤란한 남자에 대한 생각은 나이가 들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관심사중의 하나인것은 확실하다. 근데..
이런 잡지 기사는 아닌듯 싶다. 게중에 맞는 말도 몇가지 있지만..
어차피 이 기사를 쓴 사람이 고려하는 체크 포인트이므로..
무효다 무효..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