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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작년 11월부터 사용한 내 광마우스..
내가 너무 너무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이다 ^^V
몇일 전부터 벗겨지는 부분이 대머리 아저씨 머리처럼
자꾸 자꾸 넓어지는것 같아 한번 찍어 보았다.
그러고 보니.. 손가락 위치가 저렇게 되는구나..
가끔 일하기 싫을 때.. 요놈을 보고 있으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죄도 없는 이놈을 컴터가 느려질때 마다
책상에 쾅쾅 박아 대면서.. 화풀이를 해대니..
이렇게 벗겨지기까지 하는데..
이제 화풀이는 그만해야겠다. ^^;;
닳아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