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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던킨 간판만 보면..일상로그 2005. 8. 18. 20:59
출근길 던킨 간판만 보면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어요..
가고는 싶은데 못가는 그런 안타까움이죠..:)
버스를 타고 영등포구청까지 가서 지하철로 환승을 해요.
정류장가기 한 200~300m 전에 던킨도너츠가 있는데...
출근시간이라 여유가 없는 관계로 한번도 던킨의 맛난 도너츠와
커피를 마셔보지 못했어요..
오늘 아침에는 도너츠가 정말 간절했었는데..
내키지 않는 맘으로 정류장 앞 김밥집에서 김밥 한줄을 사버렸네요...
여유로운 아침 출근시간.. 언제쯤이면 즐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