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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컬리 아이스 키보드 도착
    일상로그 2005. 7. 29. 23:08
    어제 점심 즈음에 결제를 했는데 오늘 점심때 배송완료..
    토요일은 휴무라고 써놔서 그런가..배송하나 진짜 빠르네요..

    일단 받아본 소감(디카로 구석 구석 찍어 올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1. 하얗다. @.@
    (아시다시피 키스킨이 없어요..
    때타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랩을 살짝 얹어놓았음)
    순백색이라 기존 모니터랑 안어울림 어쩌나 싶었는데
    그런대로 조화를 이루어 주네요.. :)

    2. 엔터키가 작다. OTL
    다른 손가락에 비해 새끼 손가락이 조금 짧은 나는 대략 낭패..
    엔터키가 shift 키보다 작다. Caps Lock 크기랑 동일..
    그치만 조금만 써보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네요.. :)

    3. 키감 최고.
    아아.. 이 가볍고 경쾌한 소리..힘들이지 않아도 절로 써지는듯하구요..
    무차별 포스팅을 하고 싶어질 정도로 키를 누르는 느낌이 가볍고
    소리가 토닥토닥 나는것이 아주~좋아요.
    키감 너무 좋아요~ 싱글벙글..

    4. 숫자키 위쪽의 볼륨조절 키
    음악 듣거나 영화보거나 할때 아주 유용해요~

    5. 좌/우 USB 포트
    mp3 플레이어의 음악이나 디카/폰카사진 옮길때 매우 편리!

    기존 키보드보다 얇아서 자리도 덜 차지하는 느낌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회사의 몇몇 동료들은 키보드를 그 돈을 주고 샀냐고 구박하지만
    뭐.. 내가 좋으면 좋은거 아니겠어요? 히힛..

    - 오늘 카운터가 비정상.. 하루 방문자 백명이 넘는다니 말이 돼??

    - 동생들이 VIPS를 안가봤다고 해서 데리고 가서 포식시켜줬어요.
    역시 난 착한언니야.. 암~ 쿨럭;;

    - 내일은 요시모토 나라 전시회를 가볼까.. 조조영화를 볼까 고민중
    주5일은 주말에 뭐할까 은근히 고민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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