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밥
    일상로그 2005. 5. 22. 14:05
    일요일인데 너무 일찍 일어났다. 9시에 눈떠서 어제 아웃백에서 싸준 부시맨 빵을 먹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배가 고팠다. 시간을 보니 1시가 넘어 있더라.. 왠지 배가 고픈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어제 동생이 남자친구 갖다 준다고 만들다 남은 김밥 재료가 있길래 김 놓고, 깻잎 얹고, 참치도 놓고, 맛살도 놓고, 오이도 놓고, 돌돌 예쁘게 말아서 가지런하게 썰었다.

    다 썰고 난 후 칼과 도마를 설겆이 하다가 '아차,, 달걀을 안부쳤네..'하는 생각이.. ㅠㅠ 붕어빵에 잉꼬가 없는거잖아.. 흑..

    그래도 뭐.. 그럭저럭 맛이 나쁘지 않다. 요리를 아무리 못하는 사람도 김밥은 쌀 수 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다. 담에는 꼭 달걀까지 들어간 정식 김밥을 만들리..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