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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axure 관련 블로그에서 "좋은 팀에 대하여"라는 글이 북마크 된 것을 보았다.
파도 타고 간 Limitist : Log 에서 글을 읽던 중 본문에서 언급된 된 책을 몇권 구입해서 읽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라는 책이다.
산으로 가기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궤도에 올려놓고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나날이 보내고 있던터라
아무래도 프로젝트 관리에 눈길이 많이 갔다. 두꺼운 편이지만 어려운 문장은 아니어서 쉽게 읽히는 편이다.
#테니스
리턴 된 강력한 공을 피하려다 넘어졌다.
순식간에 두발이 모두 허공에 떠버려서 하드코드 바닥에 얼굴을 갈뻔했다.
순발력이 아직 죽지는 않았는지 무사히 일어나긴 했다.
공이 오는게 보였으면 받아 쳤어야지!
테니스를 하게 된 이후 항상 드는 생각.
이 좋은 운동을 왜 젊고 쌩쌩할때 시작하지 못했는가,
좀 더 어렸을때 배웠으면 지금보다 훨씬 잘 쳤을텐데...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운동. 할수록 더 빠져드는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