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Will Be, Will Be
일정대로라면 오늘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소집 후 12:45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향했을텐데..
프랑스 파리 테러로 인해 유럽 여행이 내년으로 연기 되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설레던 기분이 있었는데 김이 새버렸고,
프로젝트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여행을 가도 되나 하고
걱정되던 마음이 한켠으로 있었는데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내년 꽃피기 시작하는 3월 즈음엔 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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