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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다반사
    일상로그 2015. 9. 16. 07:37

    #맴맴
    외부 기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전 직장 동료를 만났다. 분명 얼굴도 알고 결혼식에도 다녀왔던 친구였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났다. 머릿속에 성만 떠오르고 이름은 맴맴. 결국 떠올리길 포기하고 집으로 갔는데 그날 저녁 세수를 하다가 퍼뜩 이름이 생각이 났다. 뭔가에 계속 메달려도 떠오르지 않는건 생각을 버리고 다른걸 할때 대부분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9월
    9월이면 매번 느끼지만 열두달 중에 9월 하늘이 제일 예쁜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바람이 들었을까. 요즘은 또 다시 무기력 기간.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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