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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
의료보험을 위해 1인당 지출하는 금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국이 선진국 중 최하위의 복지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영화.
감독이 감탄한 프랑스나 영국의 의료보험 제도를 소개할 때, 그 제도의 단점 같은 건 소개하지 않고 좋은 부분만 과장된 감이 없진 않다. 하지만 지금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와 "건강보험 민영화"를 절대 반대해야할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기 전에 이 영화를 꼭 한번 보고 지지정당을 결정했으면 좋겠다.
미니위니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도 참고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