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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패닉 장애에 시달리는 인기 프로야구 구단의 구단주이자 신문사 회장('구단주'), 청년성 알츠하이머에 걸려 히라가나를 쓸 수 없게 된 IT업계의 젊은 총아('안퐁맨'), 안티에이징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좌불안석인 여배우('카리스마 직업'). 민주주의가 통용되지 않는 괴상한 섬의 면장 선거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융통성 없는 말단 공무원('면장선거'). -- 알라딘 책소개 중
이 책 읽느라 출퇴근 시간에 몇번이나 내릴 정류장을 지나칠 뻔 했다.
역시나 유쾌하신 이라부 선생과 마유미!
무지 막지한 주사 한방부터 놓고 시작하는 그들의 지하 진료실에
한번 쯤 찾아가 보고 싶다. 어디 이라부 같은 선생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