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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다.. 흑
    일상로그 2006. 11. 5. 19:59
    느즈막히 일어나 게으름을 피다가 이불을 개키려고 들어올리는 순간
    등에 담이 걸려 버렸다. 동생이 안마도 해주고 파스도 붙여주고 했지만 소용이 없다.

    이불 개킬 정도의 힘 좀 썼다고 담이 걸려 버리다니...
    하필 손끝만 겨우 닿는 위치에 담이 걸릴게 뭐람... 제대로 기지개도 못켜고..
    펴지도 못하고... 아프다 아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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