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구입했는데 무선 공유기가 없어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차에
‘Fonera Promise’ 프로모션 소식을 접했다. 뭔지 자세히 몰랐지만 공짜라기에 얼른 신청했다;; 최장 90일 안에 배송 된다길래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이른 지난 금요일 오후에
La Fonera 공유기를 배송받을 수 있었다.
맥북에서 접속은
"Fon의 La Fonera 설치기"와 "
맥북에서 FON 공유기 개인영역 보안네트워크 연결하기"를 참고해서 연결할 수 있었다. 초기 가입시 회원 종류가 Alien이더니 무선접속 성공 후 로그인하고 무선 공유 정보를 설정하니 Linus로 변경이 되었다.
처음에 접속이 잘 안되길래 Alien이라 그런건가 싶어서 회원종류는 어떻게 바꾸는건지 한참을 헤매다가 포기했었는데.. Fon Korea FAQ에 Alien에서 Linus 로 회원종류 변경에 관한 내용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
La Fonera 에 불이 3개 다 켜기지 전에 연결 시도 했다가 안되서 PC와 공유기를 몇번을 껐다 켰는지 모른다. 사용 설명서에 시키는대로 말을 잘들어야 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정상 접속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중이다.
선 없는 세상이 이렇게 편리한거구나 싶다. 공짜(착불 3,000원이면 거의 공짜)로 즐기는 무선 라이프라 그런지 더 만족스럽다. 침대에서 뒹굴면서 인터넷을 하리라던 내 로망을 실현시켜준 Fon Korea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FON에 대하여
FON은 세계 최대의 WiFi 커뮤니티 입니다. FON의 회원들은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공유하는 대신 다른 Fonero의 FON 무선랜 신호가 감지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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