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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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 상하네..일상로그 2006. 9. 19. 22:37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에 대한 정부 대책들 뉴스 참 재밌네. 독신자한테 세금을 걷어서 출산장려를 위해 쓰겠다질 않나 "결혼연령 낮춰 출산율 높이자" 고 하질 않나. 출처: 마린블루스 일기 3자녀 이상 가구에 우대 혜택을 준다고도 하는데.. 일찍 결혼해서 아기 셋 낳으면 알아서 막 잘 크나보네.. 애 하나 키우는데 얼마가 드는데.. 혜택 나온다쳐도 애 셋 기를만큼 넉넉히 나오지도 않을텐데.. 물가 높은건 생각 안하고 남의 돈 갖다가 딴집 애들 낳고 애 키우는데 갖다 줄라하네.. 아..놔~ 누가 결혼을 안하고 싶어서 안하고, 아기를 안낳고 싶어서 안 낳나.. 정말로.. 불임 부부들은 또 어떻고.. 그러잖아도 속상한데 아주 불을 질러요.. 차라리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좀 줄이는 방법이나 맞벌이 부부 애들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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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핸드백 인기??일상로그 2006. 8. 25. 22:56
오늘자 주요 포탈 메인에 올려져 있던 기사 중에 “강아지를 허리에 차고 다녀요” ‘강아지 핸드백’ 美 英서 인기 내용중 일부이다. 강아지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주인은 어디든 동행할 수 있는 편리를 누리게 된다.이럴 때 생각나는 고사성어가 있으니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 쯧쯧. 강아지를 사랑한다는 명분 아래 학대를 하려 하는구나. 저게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할짓인가? 얼마전에 본 '하치이야기'에 강아지도 일명 '견격'이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견격이 비정상적으로 특이한 강아지가 아니라면 저렇게 메달려 다니는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절대 없을것이다. 견격을 존중 해줘야지.. 조깅할 때, 장을 볼 때, 그리고 친구를 만나러 갈 때 애견을 줄에 묶어 데리고 다니면 통제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