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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사달란 전화..
    일상로그 2005. 7. 18. 20:29
    그 친구와는 대학교때 같은과, 같은 동아리 친구죠..

    졸업하고 친구는 결혼을 하고,
    나도 나름대로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연락을 거의 못하고 살았어요.

    오늘 일하고 있는데 휴대폰으로 전화를 줬네요.
    밥사달라고..

    회랑 피자랑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고..
    얼마전에 회사도 그만둬서 지금 쉬고 있다고 회사 앞으로 온데요..

    맛있는거 사줄라고 했는데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 흔한 피자를..;;

    그래서 내일은 야근 않고 친구를 만나러 갈거예요.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얘기꽃을 피워봐야겠어요.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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