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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두문자를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는 꼬마
    일상로그 2005. 7. 16. 17:09
    오늘은 놀토.. 느즈막히 일어나 청소하고 샤워하고 웹서핑을 하는데..
    밖에서 꼬마애들 노는 소리가 들리네요..

    갑자기 남자 꼬마애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육두문자를 막 늘어놓는
    소리가 들리네요. @.@!!

    엥? 이게 뭔 소리? 하며 창가에 가서 들어보니
    싸움하던 어른들의 욕을 주워 들었나보네요...

    남자가 여자한테 욕하는.. 사투리가 섞인 어투까지 그대로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나도 못하는 심한 육두문자를 아무렇지 않게 꼬마친구들한테
    늘어놓고 있는걸 보니 아.. 참.. 말세다 말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거다 싶은것이.. 쩝..

    그나저나, 그 긴 대사들을 꼬마는 어떻게 외워서 따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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