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모 북카페가 위치한 건물 4층에서 바라본 풍경..
[오전 9: 46] 한 젊은이가 차도 바깥쪽에서 신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지나감..기분이 좋은지 경쾌하게 자전거를 타네..^^ → 날씨도 좋은데 나도 자전거 타고 출근하고 싶다..
[오후 4: 06] 두손을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고 무단 횡단 하는 아저씨와.. 노란 스쿠터에 노란 그물 바구니를 얹은 아저씨가 농협 앞에 정차시켜놓고 들어가고 있다.
갑자기 짜증이 울컥 밀려와 일이 하기 싫어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