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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상상력이 조각난다! 쏘우를 보고..
    감상로그 2005. 3. 27. 18:04
    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뭐라고 얘길해야 하나 싶다..

    영리한 반전? 글쎄..

    상상력이 조각난다!???? 글쎄..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어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한국인 배우가 나온다길래

    한번 봐줘야겠네~하고 봤는데.. 으.. 괜히봤네..

    "삶의 소중함을 알아라"는 교훈적인 내용을 얘기하고 싶었나본데..

    도대체가 말이 안된다.. 특히나 결말 ㅠ.ㅠ

    병원에 입원해있던 병자가 어떻게 마약중독자, 파파라치, 바람핀 의사등등..

    삶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결론도 흐지부지... 그냥 싸이코 정신병자가 정신 나가서 저지를 만행?

    하지만 보는 동안 시간은 잘 가더군.. 피로 얼룩지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나와

    이 영화는 아니올시다~에 한표 던지겠다.

    게다가 나온다는 한국인 여자 배우는 정말 지나가는 조연으로 2컷정도 나왔나?

    우리나라 연예기사 쓰는 기자들은 참 과장도 잘하지..

    헐리우드에 부는 한국인 배우 열풍 어쩌구 하길래 오.. 많이 나오나부다.. 했는데

    왠걸.. 나오는 장면 다 모아봤자 5분도 안될것 같고, 유력한 용의자로 나온다더만..

    전혀 용의선상에도 비치지도 않는데.. 제대로 영화는 보기나 하고 쓴건지..

    한심스럽구먼.. -_-+

    하여간.. 영화를 봤으니 한줄평을 써줘야지..

    "눈물나게 날씨 좋은날 같이 놀아줄 사람도 없고 정말 정말 할일 없어 미칠것 같을때 시간 죽이기용으로 보되 아무런 기대 하지 말고 볼 영화"

    한줄 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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