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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던 중에 사내 메신저의 쪽지창에서
쪽지 내용을 검색하다가 전 직원의 연봉정보가 있는 내용을 보게 된것.
여러번 눈을 씻고 봐도 사람들의 연봉정보가 쫙-
친한 사람 몇몇한테 쪽지창 검색을 해보라고 얘기하다가 잠에서 깼다.
아마도, 어제 사장실에서 경영지원팀에서 올린
이사님의 연봉인상 보고 내용을 얼핏 보고
그 금액에 깜짝 놀란 여파가 꿈에서도 나타났나보다.
#2. 인수위의 영어수업 발표..
어처구니가 없다. 누가 수업을 담당할 것이며, 영어로 하는 수업을
어떻게 이해하라는건지.. 듣고 말하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내가 겪어본 수업시간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일뿐이었다.
선생님은 말하고, 학생은 듣고 있고..수업내용에 대한 질문 시간을 주어도
학생들은 별 말이 없었다. 인수위의 정책 발표는 하나 하나 참..
그 발상이 의심스러운것이 더 많으니.. 원.. 나라꼴이 어찌될라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