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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분이나 일찍 저절로 눈이 떠져서
꿈지럭 대지 않고 바로 일어나 씻고 출근했다.
무려 7시 57분에 출근카드를 찍고 앉아 있으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
안돌아 가던 머리도 팽팽 잘 돌아가는것 같았다.
좀 부지런히 살자는 마음이 불쑥 솟았다.
내일도 일찍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을까..?
#2. 눈은 저절로 감기는데 머리는 자면 안된다고 버티고 있는 중이다. 왜?!
#3. 토이 6집 노래 중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내내 반복중.
#4. 그 일은 제가 야근까지 하면서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 해주시는지요? 췟.
무리해서 그런지 등뼈가 또 아프기 시작했는데 무척이나 기운 빠지는 경우군요.
윤하 노래나 들으면서 잠이나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