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내내 일만했다. 추파춥스만 연짱 몇개를 까먹었는지 모른다. 그리곤, 일찍 퇴근해서 수영가려고 꾸역 꾸역 밥을 먹고 나서는.. 침대에 털썩 누워 멍하니 누워있다가 그렇게 퇴근 후 시간을 다 잡아 먹었다. 수영도 가지 않고.. 방금 개편한 메인을 맥북에서 접속 하고나서 괜한 허탈감이 밀려왔다. 웹표준으로 하겠다고 그랬는데, 여전히 불여우나 사파리에서 처참한 모습... 시간만 까먹은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