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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삼류발 날리는 포스터와는 달리 짠한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다. 세상과 단절하고 나서 자신을 내버려둔채 지낼때 모습이 한 사람의 일생을 쓸모없다 할수는 없는것. 마츠코는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일생을 살다 비극으로 운명을 달리한 여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