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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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재밌다.일상로그 2007. 12. 26. 23:19
#1. 전략이 수립된 이후에 일정과 업무분장이 되어야 하는 순서가 맞는것 아닌가. 일이 돌아가는 방식에 문제가 좀 있다고 본다. #2. 황금나침반.. 내용을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보았다. 아직 내 동심은 살아 있는 모양이다. 우울했던 하루의 기분을 풀 수 있어서 좋았다. -Special thanks to 장포즈- #3. 심리학에 대해 쉽게 써놓은 책을 읽고 있는중인데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다. 매우 재밌게 읽고 있는중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사람들의 행동 하나 하나를 분석하며 보려는 나쁜 버른이 생기려는중이다. 미국 CNET 자매사이트에서 2007년 히트상품을 분해 해봤단다. [2007 히트제품 분해 시리즈] 닌텐도 DS, 아이폰, 애플TV 대체 왜.. 멀쩡한 제품을 분해를 해서 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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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독서로그 2007. 8. 5. 13:39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나는 설득을 잘 당하는 편이다. 일명 팔랑귀에 속하는데.. 대학 갓 입학 했을때는 토플책 영업맨의 설득에 넘어가 몇십만원 하는 책세트를 구입한 적도 있고, 집에 찾아온 잘생긴 클래식 CD외판원의 말에 한달 용돈을 다 쏟아 부은적도 있다. 이 경우는 책에서 제시한 예쁘거나 잘생기면 넘어간다는 호감의 법칙에 넘어간 경우다. 또 한번은 무슨 종교집단 같은데서 조상님을 들먹이며 하는 말에 매달 돈을 기부 할 뻔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마지막의 경우는 수상쩍어 빠져나오긴 했지만 말이다. 이 책이 출간된 2002년도 이전에 일어난 일이기는 하지만 이책을 진작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랬더라면 의사결정 원리를 악용하는 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