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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집주인 아주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201호죠? "로 시작하여.. "뭐 좋은소식 없냐", " 월세 꼬박 꼬박 잘 내줘서 고맙다"는 안부등을 건네시다가 꺼내시는 본론.. "어떻게.. 형편되면 보증금 좀 올려주셔요" "월세를요.. 보증금을요? 어떤걸 얼마나요?" 하고 물으니.. "내가 정할수는 없고.. 형편 되는대로 해주세요" 그러신다. 어떻게 해석 해야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는건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