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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더미에서 집어든 조선일보를 뒤적이다가 거실을 북카페처럼.. 이라는 제목이 퍼뜩 눈에 들어왔다. 조선일보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기획한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은 그동안 소파와 마주보는 벽면에 놓였던 TV와 오디오 등을 치우고, 그 자리를 서가로 만든 것.정말 좋은 캠페인이구나 싶었다. 내집만 있었어도 당장 신청했을텐데 거실도 없는 월세방 신세 T.T 아.. 내집마련!! 역시 최대의 꿈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