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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첫곡의 제목이 "사랑해 봤나요?" 라고
발칙하게도 물어보네요. (안해봤어요. 됐죠? 흥! -_-+)
예전 대학교 때이던가.. 우연히 연락이 닿은 초등학교 동창 남자녀석이
저런 비슷한 질문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없다고 하니 "넌 참 불행하구나.."
그랬던적이 있어요. 그때는 "웃기고 있네~ " 그러고 말았었는데..
그냥 .. 오늘 오전에 이 노래 제목을 보고 그때 동창녀석이 농담조로 던진
그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생각해보니 사랑을 안해본건 참으로 불행한 일이네요.
앞으로 할 날이 있겠지요. 뭐.. (설마 설다가 한번도 없을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