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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Cafe 잔디와 소나무
    일상로그 2004. 7. 15. 20:13
    사무실 1층에 뚝딱 뚝딱, 쿵쿵쿵쿵, 드르르르, 페이트 냄새 진동하더니 얼마전부터 북카페를 오픈했나보다.

    출퇴근하면서 한번도 제대로 못보다가 오늘 바깥에서 살짝 봤는데 내부가 다 보이는 큰 유리벽에 차양을 쳐서 외부에도 탁자와 의자를 가져다 놓았고..

    개인 탁자에는 앙증맞은 개인 스탠드까지 차려놓은 꽤 맘에 드는 카페였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도 바깥에 앉아 빗소리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것 같아 좋아 보였다.

    한번 가봐야지.. 근데.. 그새 카페 이름을 잊어먹었네.. 이놈의 기억력하고는... ㅉ

    보충(0716)
    좋은생각」창간 12시간
    좋은님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좋은생각 북카페 ‘잔디와 소나무’ 에 들르시면 정기구독자에게 커피와 차를 절반 값에 드립니다. 또 이곳에서는 고향 부모님께 무료로 전화할 수 있고, 비치된 편지지나 엽서에 좋은님의 마음을 담으면 저희가 우표를 붙여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지친 발의 피로도 족욕으로 풀어 드립니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북카페 ‘잔디와 소나무’에서 얻은 모든 수익금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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