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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건강법독서로그 2004. 12. 11. 21:17
프랑스 문단에 아멜리 노통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멜리 노통의 첫 장편소설.. 요 몇달 동안 책 한권 읽을 시간없이 집↔회사만 다녔었다. 퇴근하면 쓰러져 자는 일상이 계속되다가 막내의 병원 입원으로 일주일 동안 병원 왔다 갔다 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 왕복 지하철에서 짬을 내어 읽으니 금방 읽은듯 싶다.(일주일이나 걸렸는데?? -_-;)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다 싶었는데 다섯번째 여기자가 등장할 때 부터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는.. 역시나 스릴러적인 측면이 더해져야 재미가 있나보다. ;; 노벨 문학상을 받은 뚱보 천재 작가 타슈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책에 나오는 대사들이 어찌나 기발한지..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주고 받는 대사들이 박식하면서도 정곡을 콕콕 찌르는 것이.. 책소개에 나온 "기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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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Rain메모로그 2004. 10. 28. 12:55
흐릿하게.. 번져보이는 내 시야 같아.. 옮겨 담았다. 내 앞의 시련이 끝날 그날까지.. 위로가 될만한거 하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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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감상로그 2004. 10. 18. 22:26
미국의 TV 시리즈에 김윤진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갖게 된 시리즈다. 네이트 동호회에서 매주 다운로드 받아서 보고 있는데.. 아주 재미있다.. 시청률이 상당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꽤 좋은 성적으로 인기 몰이를 할듯 싶다. 4편까지 흥미진진하니 재밌다.. 외국에서는 Lost 관련 팬사이트나 카페가 속속 개설되고 있는걸 보면 벌써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어떤이는 X파일 이후 최고의 드라마라고 극찬하던데.. 그건 조금 더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지.. 아래는 출연 배우들 인터뷰한 장면인데.. 김윤진이 맨처음에 나온다~ 괜히 기분이 좋아서 링크해본다. 드디어 우리나라 배우도 루시리우처럼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 아직까지 김윤진이 많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6화에는 Sun 역할의 김윤진과 ..